HBJ3.5'아이 엠 브리딩'은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살던 한 남자가 루게릭병에 걸리게 되며, 죽음을 앞두고 아들에게 무엇을 남길 수 있을지 고민하는 모습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이 영화의 영상들은 주인공 닐과 그의 가족들이 찍은 홈비디오들로 상당 부분 구성돼있으며, 중간 중간에는 닐이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글들과 그의 내레이션들이 이 동영상들을 설명하고 그 순간의 감정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한 사람의 인연들, 사랑과 삶의 일부분들을 기억하는 이 저화질 영상들은 닐 플랫이라는 사람, 남편, 그리고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보여주는 퍼즐 조각이 돼주며, 닐 플랫은 본인의 글들, 내레이션과 감독들의 촬영과 편집을 통해 아기 아들과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과 사색이 담긴 유언이자 아름답고 숭고한 작별인사를 건낸다. 영화는 죽음을 받아들이며,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며 최대한 많은 것을 남기고 가고 죽음을 당당하게 맞서려는 감동적이고 비극적이면서도 용감하고 비장한 한 닐의, 그리고 닐을 기념하는 타임 캡슐이다.いいね9コメント0
lupang20033.0‘찬란하고 아름다웠던 삶의 순간순간을 복기한다.’ 닐 플랫은 3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루게릭병 진단을 받는다. 언젠가부터 걸을 때 오른발이 끌리는 느낌이 들었다는 닐은 아들 오스카의 첫 크리스마스에는 지팡이 없이 거동하기가 어려워지고, 아들의 돌잔치에서는 호흡이 쉽지 않은 상태에 다다른다. 음성인식시스템을 활용해 투병 중인 하루하루를 써내려가던 블로그에 아들을 향한 편지를 작성하고, 추억 박스를 기획해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물건들을 남긴다. 그는 절망의 상황에서도 낙천적이며, 생의 곳곳에서 유머를 잃지 않는다. <아이 엠 브리딩>은 닐 플랫의 루게릭병 진단 이후의 삶을 기록하는 동시에 발병 이전의 삶을 기억한다. 닐의 목소리, 아내 루이즈를 비롯한 주변인들의 이야기, 과거 영상 등을 통해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삶의 순간순간을 복기한다. 자신의 이야기가 퍼져나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 루게릭병의 치료법 연구 등을 위한 기금이 늘어날 수도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 있던 닐과 가족들은 먼저 연락을 취해온 두 감독을 집으로 초대하고, 영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런 과정을 거쳤기에 <아이 엠 브리딩>은 인물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에서 종종 논란이 되는 윤리적 문제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힘 있는 어조로 삶의 태도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는 아주 사적인 동시에 보편적인 이야기로 확장되며, 깊은 정서적 울림을 더한다.いいね5コメント0
자파없는 이아고3.5어느 날 갑자기 루게릭 병에 걸린 남자가 아들에게 남기는 자신의 영상과 기록들. _ 다큐멘터리인데, 영상과 기록들이 순서가 없이 다양하게 나열하는 식으로 나와서 몰입하기 보다는 그저 바라보게 된다. _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말을 할 수 없게 되면 의사의 동의하에 호흡기를 떼기로 한 상황에서 어느 날 말이 제대로 안나오게 되는 영상이다. _ 당연히 호흡기를 뗄 줄 알았는데.. 남자는 최선을 다해 블로그에 남길 말을 내뱉었고, 남자의 아내는 눈물을 훔쳐가며 남편의 말을 이해하고 노트에 옮겨 적는다. _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적을 보여준 것이다.いいね2コメント0
HBJ
3.5
'아이 엠 브리딩'은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살던 한 남자가 루게릭병에 걸리게 되며, 죽음을 앞두고 아들에게 무엇을 남길 수 있을지 고민하는 모습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이 영화의 영상들은 주인공 닐과 그의 가족들이 찍은 홈비디오들로 상당 부분 구성돼있으며, 중간 중간에는 닐이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글들과 그의 내레이션들이 이 동영상들을 설명하고 그 순간의 감정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한 사람의 인연들, 사랑과 삶의 일부분들을 기억하는 이 저화질 영상들은 닐 플랫이라는 사람, 남편, 그리고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보여주는 퍼즐 조각이 돼주며, 닐 플랫은 본인의 글들, 내레이션과 감독들의 촬영과 편집을 통해 아기 아들과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과 사색이 담긴 유언이자 아름답고 숭고한 작별인사를 건낸다. 영화는 죽음을 받아들이며,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며 최대한 많은 것을 남기고 가고 죽음을 당당하게 맞서려는 감동적이고 비극적이면서도 용감하고 비장한 한 닐의, 그리고 닐을 기념하는 타임 캡슐이다.
클로즈-업
3.5
숨결이 바람 될 때까지 우리는 여전히 숨을 쉰다. 이 간단한 진리를 얼마나 쉽게 잊는지
lupang2003
3.0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삶의 순간순간을 복기한다.’ 닐 플랫은 3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루게릭병 진단을 받는다. 언젠가부터 걸을 때 오른발이 끌리는 느낌이 들었다는 닐은 아들 오스카의 첫 크리스마스에는 지팡이 없이 거동하기가 어려워지고, 아들의 돌잔치에서는 호흡이 쉽지 않은 상태에 다다른다. 음성인식시스템을 활용해 투병 중인 하루하루를 써내려가던 블로그에 아들을 향한 편지를 작성하고, 추억 박스를 기획해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물건들을 남긴다. 그는 절망의 상황에서도 낙천적이며, 생의 곳곳에서 유머를 잃지 않는다. <아이 엠 브리딩>은 닐 플랫의 루게릭병 진단 이후의 삶을 기록하는 동시에 발병 이전의 삶을 기억한다. 닐의 목소리, 아내 루이즈를 비롯한 주변인들의 이야기, 과거 영상 등을 통해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삶의 순간순간을 복기한다. 자신의 이야기가 퍼져나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 루게릭병의 치료법 연구 등을 위한 기금이 늘어날 수도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 있던 닐과 가족들은 먼저 연락을 취해온 두 감독을 집으로 초대하고, 영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런 과정을 거쳤기에 <아이 엠 브리딩>은 인물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에서 종종 논란이 되는 윤리적 문제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힘 있는 어조로 삶의 태도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는 아주 사적인 동시에 보편적인 이야기로 확장되며, 깊은 정서적 울림을 더한다.
자파없는 이아고
3.5
어느 날 갑자기 루게릭 병에 걸린 남자가 아들에게 남기는 자신의 영상과 기록들. _ 다큐멘터리인데, 영상과 기록들이 순서가 없이 다양하게 나열하는 식으로 나와서 몰입하기 보다는 그저 바라보게 된다. _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말을 할 수 없게 되면 의사의 동의하에 호흡기를 떼기로 한 상황에서 어느 날 말이 제대로 안나오게 되는 영상이다. _ 당연히 호흡기를 뗄 줄 알았는데.. 남자는 최선을 다해 블로그에 남길 말을 내뱉었고, 남자의 아내는 눈물을 훔쳐가며 남편의 말을 이해하고 노트에 옮겨 적는다. _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적을 보여준 것이다.
전주은
3.5
오스카와 모든 이를 위한 사랑의 기록들
Actinium
3.0
※ 최선을 다한다는 것 그리고 최선을 다한다는 것
영무
4.0
죽음 앞의 인간
천진영
3.5
육체 속에 갇힌 정신의 위치에 서는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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