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낡은이3.5농인에게 음악을 설명하는 데 있어 음성은 무의미하다. 미련히 예사와 같이 음성을 뱉어낼 생각을 하지 않듯 그들의 세계에 침투 가능한 매개(수화, 점자, 구어 등)를 동원하게 될 것이다. 그의 세계와는 다른 나의 세계를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그러한 매개들이 필요하다. 인격과 인격이 만나게 되는 모든 경우가 그러할지도 정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무성애자이기에 영원을 보다 현실적으로, 보다 유리하게 추구할 수 있다.いいね2コメント1
그왓챠3.0섹스가 가장된 사랑을 수반할 수 있듯이, 무성애자의 가장된 섹스엔 사랑이 있었을지도.. 결국 정상성 얘기로 빠지면서 재미없어졌다. 난 정상적인 연애를 원해! ㄴ그럼 섹스를 다른 사람이랑 해! ㄴ싫어! 너 왜 나랑 섹스 안해! 정도의 서로 살 뜯어먹는 얘기들(이자 연애의 본질) 그가 섹스를 시도했던 이유들이 전남친 앞에서 자신의 도미넌스를 보이기 위해, 여자를 놓칠까 불안해서 등이라는게 흥미로웠다. 결국 섹스의 생리적 재미를 빼면 남는 사회적인 역할들은 그런 것들 뿐일까 섹스에 대해 궁금해서 영화를 봤는데 결국 더 중요한 질문은 "사랑을 위해 필요한 노력도 사랑의 일부라 볼 수 있는지" 같았다. 사랑이 당연히 노력과 기분 좋은 순간들의 배합이겠지만 노력은 좀 un cool하다고 보는 사회의 눈치가 있는 것 같다.いいね2コメント0
LEE4.0“ 사랑이라는 말은 결국 이해에 가장 가까운 행위일지도 모르겠다. “ 모든 사랑의 결말이 결국 침대로 간다면, 그건 너무 슬픈 이야기 아니겠는가. 그렇지만 여기, 침대로는 갈 수 없는 둘이 존재한다. 이 영화는 무성애자 남자와 이성애자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다뤄낸다. 여성의 직업은 무용가, 몸을 쓰는 직업을 업으로 삼는 그녀는, 현대 무용이라는 특징을 살리는 듯, 성 생활에서도 꽤나 자유로운 삶을 살아온 듯 하다. 남자의 직업은 수화 통역사이다. 여자는 남자보고 가끔은 보통의 사랑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말을 할줄 아는 것을 보통의 사람이라고 했을 때,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말을 하지 않는 이들의 언어를 몸으로 끊임없이 대변하려고 하는 남성의 직업은, 무성애자 이지만 보통의 이성애자에 섞여서 분주히 노력하는 모습과 왜인지 모르게 닮아있다. 여자는 남성이 자기를 좋아하는 말에 어떻게 아냐고 반문한다. 우리는 성적인 끌림을 곧 그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으로 여기게 되는 걸까? 이성애자들이 사랑을 확인받는 방법이란, 결국 침대로 가는 방법 밖에는 없는 걸까. 그렇다면 무성애자는 어떻게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느끼게 될까. 이에 남성은 그냥 안다고, 대답한다. 나는 그의 대답을 도무지 이해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것을 이해하려고 시도할 때, 사랑은 그렇게 시작된다. 영화 속 남성은 여성에게 비슷한 농담을 계속해서 던진다. 여자가 마침내 웃자 그는 말한다, “ 거봐 웃기잖아, 이해할 때 까지 시간이 필요할 분이야. “ 이 영화는 소재만 “ 성적인 끌림 “ 이 다른 연인의 이야기를 다뤄냈을뿐, 결국 다른 우리들이 사랑을 맞춰가는 방법에 대해 말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웃지 않는 상대에게 계속해서 농담을 꺼내보는 것, 무성애자라는 단어가 낯설어 검색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 비록 연기라고 할지라도, 상대방의 호흡에 맞춰가는 것, 그것 모두가 세 발 짝 떨어진 그녀와의 거리를 좁혀가는 일일 것이다. 그 모든 행위 들이, 수화를 배우고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그래서 이 영화의 제목은 슬로우로 시작한다. 서로를 이해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니깐. 그렇게 깜빡이는 아날로그 필름 속 , 다른 이들의 사랑을 같은 화면에 잡아내는 이 영화를 나는 도무지 싫어할 수가 없다. 그렇게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때, 우리는 이미 사랑하고 있으니깐. Ps. 사랑에 정상과 비정상은 없습니다, 모두 마음껏 사랑하세요.いいね1コメント0
이니셜B
3.5
ネタバレがあり ます!!
슈뢰딩가링가
3.5
ネタバレがあります!!
조슈아
3.0
현대 무용가 여성과 수어 통역사 남성의 관계에 의외의 걸림돌이 되는 요소는… 무성애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은 분명하다.
젊은낡은이
3.5
농인에게 음악을 설명하는 데 있어 음성은 무의미하다. 미련히 예사와 같이 음성을 뱉어낼 생각을 하지 않듯 그들의 세계에 침투 가능한 매개(수화, 점자, 구어 등)를 동원하게 될 것이다. 그의 세계와는 다른 나의 세계를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그러한 매개들이 필요하다. 인격과 인격이 만나게 되는 모든 경우가 그러할지도 정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무성애자이기에 영원을 보다 현실적으로, 보다 유리하게 추구할 수 있다.
매의정령
4.0
그냥 예쁜 화면 말고 화면 속 공기랑 온도 다 느껴지는,더 맡고 싶은 그런거 있잖어 음악도 좋았음
그왓챠
3.0
섹스가 가장된 사랑을 수반할 수 있듯이, 무성애자의 가장된 섹스엔 사랑이 있었을지도.. 결국 정상성 얘기로 빠지면서 재미없어졌다. 난 정상적인 연애를 원해! ㄴ그럼 섹스를 다른 사람이랑 해! ㄴ싫어! 너 왜 나랑 섹스 안해! 정도의 서로 살 뜯어먹는 얘기들(이자 연애의 본질) 그가 섹스를 시도했던 이유들이 전남친 앞에서 자신의 도미넌스를 보이기 위해, 여자를 놓칠까 불안해서 등이라는게 흥미로웠다. 결국 섹스의 생리적 재미를 빼면 남는 사회적인 역할들은 그런 것들 뿐일까 섹스에 대해 궁금해서 영화를 봤는데 결국 더 중요한 질문은 "사랑을 위해 필요한 노력도 사랑의 일부라 볼 수 있는지" 같았다. 사랑이 당연히 노력과 기분 좋은 순간들의 배합이겠지만 노력은 좀 un cool하다고 보는 사회의 눈치가 있는 것 같다.
LEE
4.0
“ 사랑이라는 말은 결국 이해에 가장 가까운 행위일지도 모르겠다. “ 모든 사랑의 결말이 결국 침대로 간다면, 그건 너무 슬픈 이야기 아니겠는가. 그렇지만 여기, 침대로는 갈 수 없는 둘이 존재한다. 이 영화는 무성애자 남자와 이성애자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다뤄낸다. 여성의 직업은 무용가, 몸을 쓰는 직업을 업으로 삼는 그녀는, 현대 무용이라는 특징을 살리는 듯, 성 생활에서도 꽤나 자유로운 삶을 살아온 듯 하다. 남자의 직업은 수화 통역사이다. 여자는 남자보고 가끔은 보통의 사랑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말을 할줄 아는 것을 보통의 사람이라고 했을 때,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말을 하지 않는 이들의 언어를 몸으로 끊임없이 대변하려고 하는 남성의 직업은, 무성애자 이지만 보통의 이성애자에 섞여서 분주히 노력하는 모습과 왜인지 모르게 닮아있다. 여자는 남성이 자기를 좋아하는 말에 어떻게 아냐고 반문한다. 우리는 성적인 끌림을 곧 그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으로 여기게 되는 걸까? 이성애자들이 사랑을 확인받는 방법이란, 결국 침대로 가는 방법 밖에는 없는 걸까. 그렇다면 무성애자는 어떻게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느끼게 될까. 이에 남성은 그냥 안다고, 대답한다. 나는 그의 대답을 도무지 이해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것을 이해하려고 시도할 때, 사랑은 그렇게 시작된다. 영화 속 남성은 여성에게 비슷한 농담을 계속해서 던진다. 여자가 마침내 웃자 그는 말한다, “ 거봐 웃기잖아, 이해할 때 까지 시간이 필요할 분이야. “ 이 영화는 소재만 “ 성적인 끌림 “ 이 다른 연인의 이야기를 다뤄냈을뿐, 결국 다른 우리들이 사랑을 맞춰가는 방법에 대해 말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웃지 않는 상대에게 계속해서 농담을 꺼내보는 것, 무성애자라는 단어가 낯설어 검색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 비록 연기라고 할지라도, 상대방의 호흡에 맞춰가는 것, 그것 모두가 세 발 짝 떨어진 그녀와의 거리를 좁혀가는 일일 것이다. 그 모든 행위 들이, 수화를 배우고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그래서 이 영화의 제목은 슬로우로 시작한다. 서로를 이해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니깐. 그렇게 깜빡이는 아날로그 필름 속 , 다른 이들의 사랑을 같은 화면에 잡아내는 이 영화를 나는 도무지 싫어할 수가 없다. 그렇게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때, 우리는 이미 사랑하고 있으니깐. Ps. 사랑에 정상과 비정상은 없습니다, 모두 마음껏 사랑하세요.
L.
4.0
전화줄로 머리를 묶으면 어떡해 뭔소리야 내가 이 머리끈을 언제부터 썼는데 전화가 언제부터 안 왔지? 하 나 이런거 진짜너무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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