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뤽 고자르3.5프로그램 노트에 참여했습니다☆ 알리체 로르바케르랑 윤가은 좋아하면 이거 싫어할 수 없다. 지방 소멸과 유령은 앞으로 이탈리아 영화의 화두가 될 듯하다.いいね13コメント4
DS3.0건조하고 바삭한 햇볕을 함께 쬔 것만 같은 따뜻한 영화였다. 영화에서 특기할 만한 지점은 한순간도 부모 세대가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영화의 핵심적인 두 인물은 고모할머니 젤라와 조카손자 니코이다. 그런데 배경이 되는 시칠리아의 작은 마을에도 이와 비슷한 관계들이 등장한다. 젤라와 비슷한 연배의 할머니들과 니코와 비슷한 나잇대의 아이들이 함께 등장한다. 감독은 세대를 뛰어 넘은 관계의 구도를 통해 삶과 죽음을 선명하게 대비하면서, 앞으로의 삶을 긍정하고 떠나 보내는 죽음을 보듬어주고자 한 것 같다. 니코는 작중에서 두 번의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 한 번은 무서운 존재인 줄로만 알았던 유령의 정체가 사실은 윗집 할머니가 의자를 끄는 움직임으로 인한 소리였음을 깨닫고 미지의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낸다. 다음으로는 함께 지내던 베이비시터가 떠나 세상이 끝나는 것처럼 느껴졌던 자신의 세계에 대해 젤라 할머니가 겪었던 두 번의 상실을 함께 공감함으로써 다소간 치유를 받는다. 이러한 경험과 성장의 과정이, 전반부에 집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후반부에 옥상과 바다를 보여주는 장면들로 이어지는 것으로 시각화되는 듯하다. #30th 2025 BIFFいいね8コメント0
최현진4.0(BIFF) 베이비시터 없이도 씩씩하게 잠들고, 알 수 없는 유령의 존재에 겁먹지 않으며, 휴대폰을 잠시 내려두고 세상의 여유를 경험할 니코의 내일을 힘차게 응원하게 된다.いいね4コメント0
수향5.0그냥 좋아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누군가를 잃는 것이 나의 일부를 잃는 것이라는 사실을 온전히 받아들이면서 다시 한번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いいね3コメント0
장-뤽 고자르
3.5
프로그램 노트에 참여했습니다☆ 알리체 로르바케르랑 윤가은 좋아하면 이거 싫어할 수 없다. 지방 소멸과 유령은 앞으로 이탈리아 영화의 화두가 될 듯하다.
DS
3.0
건조하고 바삭한 햇볕을 함께 쬔 것만 같은 따뜻한 영화였다. 영화에서 특기할 만한 지점은 한순간도 부모 세대가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영화의 핵심적인 두 인물은 고모할머니 젤라와 조카손자 니코이다. 그런데 배경이 되는 시칠리아의 작은 마을에도 이와 비슷한 관계들이 등장한다. 젤라와 비슷한 연배의 할머니들과 니코와 비슷한 나잇대의 아이들이 함께 등장한다. 감독은 세대를 뛰어 넘은 관계의 구도를 통해 삶과 죽음을 선명하게 대비하면서, 앞으로의 삶을 긍정하고 떠나 보내는 죽음을 보듬어주고자 한 것 같다. 니코는 작중에서 두 번의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 한 번은 무서운 존재인 줄로만 알았던 유령의 정체가 사실은 윗집 할머니가 의자를 끄는 움직임으로 인한 소리였음을 깨닫고 미지의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낸다. 다음으로는 함께 지내던 베이비시터가 떠나 세상이 끝나는 것처럼 느껴졌던 자신의 세계에 대해 젤라 할머니가 겪었던 두 번의 상실을 함께 공감함으로써 다소간 치유를 받는다. 이러한 경험과 성장의 과정이, 전반부에 집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후반부에 옥상과 바다를 보여주는 장면들로 이어지는 것으로 시각화되는 듯하다. #30th 2025 BIFF
차차
5.0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미워하고 이해하고 안아주고 바라봐주고. 아 따뜻해서 기분 좋아.
소녀매향
4.0
세상물정 모르는 철부지랑 까칠하고 귀여운 할매들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
최현진
4.0
(BIFF) 베이비시터 없이도 씩씩하게 잠들고, 알 수 없는 유령의 존재에 겁먹지 않으며, 휴대폰을 잠시 내려두고 세상의 여유를 경험할 니코의 내일을 힘차게 응원하게 된다.
백창현
4.0
영화가 귀엽고 사랑스러우면 된 거지 뭐
수향
5.0
그냥 좋아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누군가를 잃는 것이 나의 일부를 잃는 것이라는 사실을 온전히 받아들이면서 다시 한번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송혜선
3.0
ネタバレが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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