ラヴクラフトカントリー 恐怖の旅路

단막극도 아닌 것이 각 에피소드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것 같지도 않고..시즌 2는 흑인여성 수퍼히어로, 아니 마법사가 떼로 나올 기세. 인종주의와 성역할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넘어 이 정도의 극단적 이분법 또한 썩 편안하진 않다. 물론 유일한 백인여성 캐릭터가 심하게 이뻐서 그러는건 아니다.

적당히 섞었더라면... 그거 말고도 그들의 연기가 너무 낫설다... 우리도 매직하고, 똑똑하고, 감정있고, 해리포터도 보고 이런 느낌이네 신기하게 구미호도 나온다 단지 한국대사는 여전히 노답이다. 전체적으로 쟁쟁한 프로듀서에 비해 연출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보기엔 괜찬았다 다음시즌은 꼭 챙겨보진않을듯

러브크래프트 읽긴하고 만든건지 모르겠다. 이게 뭔 그린북에 컨저링에 해리포터를 섞어논 괴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