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ny3.5시즌의 구분이 무의미한 시리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시즌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구성이다. 물론 각 에피소드가 재미있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팔랑스의 공격은 소름끼치는 설정 덕분에 매우 긴장감 넘쳤고, 스톰 프론트는 오랜만에 스톰이 주역으로 활약하는 에피소드여서 즐겁게 보았다. 미스터 시니스터의 기원은 다소 불필요하게 느껴졌지만 흥미롭기는 했다. 제임스 엑스비어와 찰스가 연결되는 연출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완전히 물리친 줄 알았던 아포칼립스의 귀환이 대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궁금했는데 의외로 충분히 납득되는 설명이었다. 악당이기는 했지만 코르테즈가 이렇게 허무한 죽음으로 퇴장한 것은 꽤 충격이었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울버린의 과거 이야기는 언제나처럼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그 동안 지나가는 모습으로만 등장했던 어벤져스 멤버가 처음으로 비중있게 다뤄진 것도 좋았다. 주빌리의 동화 극장은 메인 스토리와 전혀 관계없는 외전이었지만, 1회에서 센티넬에게 쫓겼던 주빌리가 이제는 어엿하게 아이들을 지켜주는 모습이 흐뭇했다. 마무리를 앞두었던 만큼 주빌리의 성장을 분명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넣었던 것 같다. 숨은 의도에서는 뮤턴트를 이용하려는 미지의 조직보다도 한 순간에 자신의 이웃, 친구에게 뒤돌아서는 사람들이 더욱 안타까웠다. 처음에는 뮤턴트라는 사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사람들도 자신에게 불이익이 된다고 생각하자 그것을 약점으로 삼아 위협하는 모습이 참담했다. 마지막 회차였던 졸업은 전개가 다소 급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무척 감동적인 마무리였다. 인간과의 전쟁을 준비하던 매그니토가 그토록 기다렸던 기회를 포기하고 찰스를 위해 달려가는 모습은 그에게 여전히 선이 남아있음을 보여주었다. 찰스가 자신의 오랜 친구와 엑스맨에게 건네는 말들은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것들이었다. 엑스맨의 근간을 이루었던 찰스가 사실상 퇴장한 것이나 다름없는 엔딩이었는데, <엑스맨 '97>에서는 과연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매우 기대된다.いいね2コメント0
Vimzen
3.0
엑스맨에는 어벤저스나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좀처럼 느끼기 힘든, 묘하게 가슴에 남는 뭉클함이 담겨 있다.
차노스
3.0
작화의 급작스러운 하락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Ronny
3.5
시즌의 구분이 무의미한 시리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시즌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구성이다. 물론 각 에피소드가 재미있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팔랑스의 공격은 소름끼치는 설정 덕분에 매우 긴장감 넘쳤고, 스톰 프론트는 오랜만에 스톰이 주역으로 활약하는 에피소드여서 즐겁게 보았다. 미스터 시니스터의 기원은 다소 불필요하게 느껴졌지만 흥미롭기는 했다. 제임스 엑스비어와 찰스가 연결되는 연출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완전히 물리친 줄 알았던 아포칼립스의 귀환이 대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궁금했는데 의외로 충분히 납득되는 설명이었다. 악당이기는 했지만 코르테즈가 이렇게 허무한 죽음으로 퇴장한 것은 꽤 충격이었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울버린의 과거 이야기는 언제나처럼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그 동안 지나가는 모습으로만 등장했던 어벤져스 멤버가 처음으로 비중있게 다뤄진 것도 좋았다. 주빌리의 동화 극장은 메인 스토리와 전혀 관계없는 외전이었지만, 1회에서 센티넬에게 쫓겼던 주빌리가 이제는 어엿하게 아이들을 지켜주는 모습이 흐뭇했다. 마무리를 앞두었던 만큼 주빌리의 성장을 분명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넣었던 것 같다. 숨은 의도에서는 뮤턴트를 이용하려는 미지의 조직보다도 한 순간에 자신의 이웃, 친구에게 뒤돌아서는 사람들이 더욱 안타까웠다. 처음에는 뮤턴트라는 사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사람들도 자신에게 불이익이 된다고 생각하자 그것을 약점으로 삼아 위협하는 모습이 참담했다. 마지막 회차였던 졸업은 전개가 다소 급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무척 감동적인 마무리였다. 인간과의 전쟁을 준비하던 매그니토가 그토록 기다렸던 기회를 포기하고 찰스를 위해 달려가는 모습은 그에게 여전히 선이 남아있음을 보여주었다. 찰스가 자신의 오랜 친구와 엑스맨에게 건네는 말들은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것들이었다. 엑스맨의 근간을 이루었던 찰스가 사실상 퇴장한 것이나 다름없는 엔딩이었는데, <엑스맨 '97>에서는 과연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매우 기대된다.
김석원
3.0
순서도 그렇고 마무리도 아쉽다
임진섭
2.5
전체적으로 하락한 퀄리티와 급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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