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경4.0고장난 나침반을 움켜쥐듯 카메라를 쥐고 스코프 너머 안개 속을 응시한다. 그가 걸어온 길은 명예와 영광이 가득한 레드카펫이 아니라,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었던 안개길이었다. 결코 녹록치 않던 환경에 몸소 부딪히며 개척해간, 인간 박찬욱의 자취를 배우다. 🎬 1화. 진정으로 실패를 감수하고 실천해 본 사람만이, 끝내 하고 싶은 메시지를 실현할 수 있다 앞선 두차례의 실패로 얻은 교훈, '나'를 보여주려면 우선 '나'를 죽여야하구나. <공동경비구역 JSA>로 대중들과의 소통에 성공한 박찬욱은 사람들의 기대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한 모험을 감행했다. 현재의 '나'를 위해 과거의 '나'를 죽일 것. 그것이 현재의 박찬욱을 있게한 원칙일 것이다. - 국내 최초로 영화 전 분량을 사전 스토리보드화하다. - 품격있는 리더십이란? = 화를 내지 않는 리더 "감독이 화를 내면 스태프들이 감독에 대한 존경이 사라져. 큰 일이던 작은 일이던 소리 지르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리더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자기 실력의 최대한을 발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까?" 어떤 순간에도 품격을 잃지 않는 리더에게, 몸과 마음을 사려가며 노동하는 사람은 없다. 🎬 2화. 평등하고 편안한, 격의 없는 공동작업구역 기묘하고 독특한 박찬욱의 세계는 홀로 이룩한 것이 아니다. 앞선 작품들에서의 여성성의 부재. 그는 약점을 인정하고 정서경 작가와의 협업을 시작했다. 더해서, 현장에서 그는 스탭과 배우들에게 질문을 주고받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박찬욱의 자기확신은 '남'을 믿는 것에서 시작한다. - 영상 이전에 그의 사진이 먼저 있었더랜다. 마치 <공동경비구역 JSA>의 엔딩 흑백사진처럼, 그는 순간순간의 아름다움을 지나치지 못하고, 기민하게 포착하여 현재에 붙잡아뒀다. - 말맛을 살리기 위해 대사녹음파일을 만들다. 앞서 언급된 스토리보드집처럼, 감독과 협업자가 늘 같은 선상에 있을 수 있게끔 심의를 기울이다.いいね22コメント0
영미남(영화에 미친 남자)3.5(66) 박찬욱 감독의 흥미로운 작업 방식과 훌륭한 인격 엿보기. 👍: 깐느박에 모르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 👎: 작품들을 고르게 펴보기에는 실패한, 각본 12/20 연출 13/20 메시지 13/20 재미 28/40いいね19コメント0
크리스 X 엔터테인먼트4.0'영화인' 박찬욱과 '인간' 박찬욱, 모두를 들여다 볼수 있는 계기였다.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인품이 한국영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세월이 흘러도 계속 기억될 보편적인 이야기를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꾸준히 만들어 왔고 앞으로도 선보일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いいね18コメント0
창민
4.0
작년에 동조자를 공개한 박찬욱, 이번엔 동지자로 구성한 <박찬욱>.
영화는 나의 힘
3.5
그가 없었으면 충무로는 시시했을 것이다.
Seo Jun Lim
3.5
그이의 성품이 예술 속에 고스란히.
leo
4.0
동시대에서 그의 영화를 보며 나이를 먹는다는게 영광이다
최지민
4.0
박찬욱의 영화가 취향에 맞지 않을 수는 있다. 하지만 영화감독으로서의 태도는 도저히 맞지 않을 수가 없다.
박희경
4.0
고장난 나침반을 움켜쥐듯 카메라를 쥐고 스코프 너머 안개 속을 응시한다. 그가 걸어온 길은 명예와 영광이 가득한 레드카펫이 아니라,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었던 안개길이었다. 결코 녹록치 않던 환경에 몸소 부딪히며 개척해간, 인간 박찬욱의 자취를 배우다. 🎬 1화. 진정으로 실패를 감수하고 실천해 본 사람만이, 끝내 하고 싶은 메시지를 실현할 수 있다 앞선 두차례의 실패로 얻은 교훈, '나'를 보여주려면 우선 '나'를 죽여야하구나. <공동경비구역 JSA>로 대중들과의 소통에 성공한 박찬욱은 사람들의 기대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한 모험을 감행했다. 현재의 '나'를 위해 과거의 '나'를 죽일 것. 그것이 현재의 박찬욱을 있게한 원칙일 것이다. - 국내 최초로 영화 전 분량을 사전 스토리보드화하다. - 품격있는 리더십이란? = 화를 내지 않는 리더 "감독이 화를 내면 스태프들이 감독에 대한 존경이 사라져. 큰 일이던 작은 일이던 소리 지르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리더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자기 실력의 최대한을 발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까?" 어떤 순간에도 품격을 잃지 않는 리더에게, 몸과 마음을 사려가며 노동하는 사람은 없다. 🎬 2화. 평등하고 편안한, 격의 없는 공동작업구역 기묘하고 독특한 박찬욱의 세계는 홀로 이룩한 것이 아니다. 앞선 작품들에서의 여성성의 부재. 그는 약점을 인정하고 정서경 작가와의 협업을 시작했다. 더해서, 현장에서 그는 스탭과 배우들에게 질문을 주고받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박찬욱의 자기확신은 '남'을 믿는 것에서 시작한다. - 영상 이전에 그의 사진이 먼저 있었더랜다. 마치 <공동경비구역 JSA>의 엔딩 흑백사진처럼, 그는 순간순간의 아름다움을 지나치지 못하고, 기민하게 포착하여 현재에 붙잡아뒀다. - 말맛을 살리기 위해 대사녹음파일을 만들다. 앞서 언급된 스토리보드집처럼, 감독과 협업자가 늘 같은 선상에 있을 수 있게끔 심의를 기울이다.
영미남(영화에 미친 남자)
3.5
(66) 박찬욱 감독의 흥미로운 작업 방식과 훌륭한 인격 엿보기. 👍: 깐느박에 모르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 👎: 작품들을 고르게 펴보기에는 실패한, 각본 12/20 연출 13/20 메시지 13/20 재미 28/40
크리스 X 엔터테인먼트
4.0
'영화인' 박찬욱과 '인간' 박찬욱, 모두를 들여다 볼수 있는 계기였다.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인품이 한국영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세월이 흘러도 계속 기억될 보편적인 이야기를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꾸준히 만들어 왔고 앞으로도 선보일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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