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リミナル・マインド/FBI vs. 異常犯罪 シーズン12

- 노하치노왓치 라고 생각했으나 이런 갓시즌이 나올 줄이야! 크마에 별 4개 이상 줘본 게 시즌 4 이후로 자그마치 8년 만의 일이다. 호청하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감격했을 정도 ㅋㅋㅋ 시즌 4가 인간애와 악마성을 대비시킨 갓시즌이었다면 시즌 12는 선악의 구분이 모호하기에 인간성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단 걸 역설하는 갓시즌이다. - 하치가 빠지면서 하치에게 집착하던 미스터 스크래치의 비중도 대폭 축소된 듯한데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것 같다. - 리드는 Eliott’s Pond, 로시는 Mirror Image, True North를 디렉팅했고 가르시아는 Spencer의 각본을 에리카 메서와 공동으로 집필했다. - Profiling 202는 시즌 7의 Profiling 101과 이어지며 Green light와 Red light는 시즌 3의 3rd life 및 시즌 11의 Entropy와 연관있는 에피. 특히 Red light는 전 시리즈 통틀어 역대급 꿀잼이고 시즌파이널로서의 임팩트를 강하게 남긴다. Mirror image, The anti-terror squad, Seek and destroy 또한 시즌을 대표할 만한 요소를 가진 데다 꿀잼이라 추천하는 에피.

와 CSI 마이애미의 에릭 델코 역을 했던 배우가 여기서 레귤러로 나오다니 완전 반갑!!! 제이제이는 여전히 여신이고 리드는 방부제 먹었나 늙질 않네 ㅋㅋ 신규 투입된 루크(위에 언급한 에릭 델코한 배우)랑 가르시아 투닥거리는 장면 귀엽다 :) 스토리는 어째 더 음울하고 가학적이며 BAU팀을 힘들게 만드는 노선으로 가는 듯 ㅠㅠ 미스터 스크래치 진짜... 악마도 울고갈 정도네 ㄷㄷ 시즌 12의 부제는 리드의 감방생활기가 맞다 ㅋㅋ

하치와 모건의 부재. 거기다 애정하는 리드까지 고생 고생. 12시즌 중도 포기하다 드디어 끝까지 봤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갈수록 13시즌을 꼭 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끝까지 잘만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