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의 발화점
박선우 · ドラマ
完結 · 2022.04.09~2023.02.04
처음이란 단어 속에는 설렘이 있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 처음 가본 여행, 처음 맛본 음식 등. 효정에게 처음이란 거창하지 않다. 오히려 무덤덤한 것이다. 고등학교 등교 첫날을 맞이하였지만 효정에게는 그 무엇도 신경 쓰고 싶지 않고 집에 가고 싶을 뿐인 날이다. 이런 효정에게도 자연스레 새 친구들이 다가오지만 효정은 마음을 열기가 쉽지 않다. 그러던 와중 효정의 귀에 한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야기의 대상은 같은 반의 조용하고 얌전한 아이. 그 아이의 이름은 하안. 하안의 주변에는 누군가 그 아이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자 하안이 불을 질러 버렸다는 흉흉한 소문이 따라다닌다. 효정은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며 선을 긋는다. 그러나 인생은 항상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간다. 어느 기묘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 후로 효정은 하안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게 되어 버 렸다. 효정은 보았다. 하안의 몸에서 불길이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을…
C양
5.0
누군가를 좋아하던 시기는 그렇지 않던 시기와 비교할때, 많은 것들을 해내게 한다. 여태껏 덤덤한 성격으로 나서지않던 효정이가 변화하듯이, 나도 몰랐던 내 자신을 발견한다. 몇시간의 기다림도 설레는 시간으로 바뀌고, 용돈 두어번 쪼개면 나오는 액수를 단지 누군가가 기뻐했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턱턱 건내고 저는 저녁을 굶는다. 매일 화면만 붙잡으며 그 사람이 보낸 몇글자의 활자를 계속 되뇌이며 바보같이 삐져나오는 웃음을 숨기지못한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를 단지 그 사람과 즐겁게 대화했다는 이유로 미워하기도 하고. 그 사람과 관련하여 속상한 일이 있을땐 친구를 붙잡고 한없이 징징거리다가도 금방 화해하면 냉큼 그 사람에게 달려간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만으로도 나도 몰랐던 나의 모습이 보인다. 순애적인 나. 이기적인 나. 어린 나. 그럼에도 후회하지 않는 나중의 순간의 나. 마음이 영원히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미 다 빠져나간 마음도 가끔씩 가끌거리는게 문제다.
44
4.5
언제나 끝을 먼저 상상하고 물러나게 되는 까닭은 네가 그만큼 내게 중요했기 때문이다
이이
4.5
너무 좋아서 단행본도 소장중
ㅈㅎ
4.0
담백하고 세련된 연출 그림체 너무좋음 분명 분위기가 차가운데 왠지 따뜻하고 귀여움..
이동진
4.0
사랑해... 전권소장
세나고
4.5
뭔가 따뜻함
희.
4.5
사랑은 갑작스럽게 발화하고
박혜영
4.5
피키캐스트에서 이 작품을 보던 순간을 기억한다.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좋아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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