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세이코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중학교 2학년 오사베 세이치. 어릴 때부터 엄마가 과보호한다고 주위에서 놀리곤 했지만 세이치 역시 엄마를 좋아한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친척들과 함께 간 산행에서 엄마에 의해 모든 것은 광란의 나락으로 떨어져 버리고 마는데! © Shuzo OSHIMI/SHOGAKU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