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출생. 광주에서 나고 자랐다.
19살에 서울로 오기 전까지는 줄곧 광주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
그곳에서 오즈 야스지로를 비롯한 여러 영화의 친구들을 만났다.
영화가 끝나도 인물들이 스크린 밖 어딘가에 살아갈 것만 같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
[남매의 여름밤 수상 경력]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 KTH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시민평론가상 총 4관왕
제 45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
제4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밝은미래상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