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리즈 <The Doctors>를 통해 연기 생활을 시작한 알렉 볼드윈은 영화, TV, 연극 무대를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이다. 1987년 <위험한 게임>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지나 데이비스와 함께 출연한 1988년 작품 <비틀쥬스>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이후 <결혼의 조건>, <붉은 10월>, <결혼하는 남자>, <키스의 전주곡> 등에 출연하며 흥행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고, <결혼하는 남자>에 함께 출연했던 킴 베이싱어와는 93년 결혼에 이르렀다.(2002년 2월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