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저서에 『번역에 살고 죽고』 『길치모녀 도쿄헤매記』가 있으며, 역서에 『달팽이 식당』 『카모메 식당』 『다카페 일기1,2,3』 『애도하는 사람』 『빵가게 재습격』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등의 무라카미 라디오 시리즈, 『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생활』을 비롯한 마스다 미리 시리즈, 『배를 엮다』 『누구』 외에 20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