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와 튀빙겐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선택하고 그것을 향해 스스로 변화하게 하는 것이 철학의 본분이라 여기며, 대중과 소통하는 길을 끊임없이 모색해왔다. 그 결과 《생각의 시대》《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신》《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철학카페에서 시 읽기》《설득의 논리학》《데칼로그》《영화관 옆 철학카페》《백만장자의 마지막 질문》《타르코프스키는 이렇게 말했다》《기적의 양피지, 캅베드》《알도와 떠도는 사원》(공저)《다니》(공저)〈철학통조림〉시리즈 등, 다양한 대중 철학서와 인문 교양서, 지식 소설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