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1985년부터 오사카 문학학교에 다니며 글쓰기를 배웠고 승려, 회사 경영의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첫 장편소설 《9월이 영원히 계속되면》으로 ‘뒤늦게 꽃을 피운 슈퍼스타’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제5회 호러서스펜스대상을 수상하며 늦깎이 작가로 56세에 화려하게 등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