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온화한 일상을 부드럽게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중고등학교 때는 만화가를 꿈꿨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를 목표로 홀로 도쿄에 상경했다. 맛있는 밥과 맥주를 사랑하고, 요즘은 마라톤에 빠져 ‘흠뻑 달린 후 맥주 마시기’를 즐긴다. 2011년부터 건강 잡지 「몸의 책」에서 ‘다카기 나오코의 적당한 식사’를 5년에 걸쳐 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