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에 태어났다. 오사 게렌발은 스웨덴에서 매우 잘 알려진 인물로, 스웨덴 여성 만화 작가 붐을 일으킨 개척가들 중 한 사람이다. 『가족의 초상』은 그녀의 두 번째 작품으로, 뛰어난 이야기솜씨가 돋보이는 서술 구조를 띠는 가운데 인간관계의 중심에서 심리적 메커니즘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