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이나영

이나영

4 month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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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ラック・スワン

映画 ・ 2010

平均 3.6

2025年09月30日に見ました。

버드맨을 먼저 본 다음이라 이건 버드맨의 여자버전같다. 과연 날아야할까하는 의문을 갖는다. 내가 지금 흑조인지 백조인지 심지어 사람일지 새일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난다면. 내가 새인 줄 알고 절벽에서 힘껏 뛰어올랐는데 사람이었다면. 누구나 날고싶어한다. 자신을 해하고 피를 내면서까지 성공을 향해 달려나가고 결국 성공을 해낸다. 이면이 어떻더라도 해내는, 성공을 향해 달려나가는 주인공들이 불쌍하기보다는 또 저렇게 해야 성공하니깐. 저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계속 한다. 어제 정신과에서 의사선생님이 그랬다. 너무 본인한테 채찍질하지말라고, 요즘은 남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너무 많은 사회라 본인탓하는거 자체를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지마는 그런사람들은 우울해지기 쉽다며. 완벽해야한다는 마음. 니나와 리건 그리고 나.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해내야할까. 근데 결국에는 성공했잖아. 바라던 바 이뤘으면 된거 아니야? 개인적으로 영화의 좋은 점이란 내면을 시각화 한다는 점이 영화에서 나에겐 가장 흥미를 끄는 점이다. 그런면에서 이 영화는 완벽하다. 버드맨처럼 나에게 감정적으로 울렁거림을 주는. 그치만 버드맨에게선 볼수없는 여성적인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주는 완벽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