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는 내내 소리내서 웃어본게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김혜자 한지민을 비롯하여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선보이는 배우분들이 너무 반가운 드라마였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가오는 느낌은 다르겠지만, 볼지말지 혹여나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보시면 좋으실거다. 어떠한 사전적 정보없이 드라마가 흘러가는 그대로 느끼고 감상하시길 . 당신 인생의 드라마 순위가 바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