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왜관의 세계

윤유숙 · 歴史
1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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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교양총서 22권. ‘왜관(倭館)’은 조선에 도항해 오는 일본인들의 거처로 만들어졌다. 오늘날로 치면 손님이 머무는 ‘객관(客館)’ 이른바 조선시대의 ‘게스트 하우스’였다. 이 책은 조선 후기에 왜관을 둘러싸고 발생했던 밀무역, 난출 교간 등 조선 정부가 만든 각종 제도와 규정만으로는 알 수 없는 생생한 ‘왜관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著者/訳者

目次

간행사 4 책을 내면서 6 ^^제1장 조선후기 왜관의 시작^^ 조선과 일본, 다시 국교를 맺다 22 두모포왜관 24 신설된 초량왜관 26 1682년 계해약조(癸亥約條) 41 ^^제2장 밀무역의 유혹^^ 왜관 무역의 형태 52 밀무역의 형태 60 밀무역과 계해약조 62 문위행의 밀무역 69 동아시아의 인기 상품, ‘일본제 무기’ 77 비공식으로 거래된 ‘일본제 무구류’ 83 조선으로 밀항하는 일본 배들 85 바쿠후의 추궁 93 제3장 왜관을 뛰쳐나간 일본인들^^ 난출 98 재관자 통행 규제 99 선암사에 다녀오다 104 80여 명의 난출 109 쓰시마의 난출 인식 113 조선인의 왜관 난입 115 ^^제4장 금녀의 공간^^ 교간 사례 125 1711년 신묘약조(辛卯約條) 131 조선에 정착한 일본인 137 ^^제5장 왜관의 수리과 재건^^ 초량왜관의 개축과 보수 146 대감동은 어떻게 진행되었나? 153 1809년 기사약조(己巳約條) 155 맺음말 160 참고문헌 163 찾아보기 170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조선 후기 ‘왜관’을 통해 살펴본 매우 ‘다채로웠던’ 조일 통교의 실상 ‘왜관(倭館)’은 조선에 도항해 오는 일본인들의 거처로 만들어졌다. 오늘날로 치면 손님이 머무는 ‘객관(客館)’ 이른바 조선시대의 ‘게스트 하우스’였다. 이 책은 조선 후기에 왜관을 둘러싸고 발생했던 밀무역, 난출 교간 등 조선 정부가 만든 각종 제도와 규정만으로는 알 수 없는 생생한 ‘왜관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비록 왜관이 일본인의 행동을 제한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지만 왜관과 그 주변은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갖가지 ‘은밀한’ 교류와 갈등이 공존했던 장이다. 이 책을 통해 그냥 묻어 두기에 아까운 흥미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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