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_ 또 하나의 ‘빅뱅’
자동차 역사의 서술에 관하여
이 책의 주안점
1장 자동차 전사前史와 초기 역사
출발점: 자전거, 마차, 고정식 가스엔진
초기의 연대: 자전거 이용자와 자동차 이용자
실패 위기: 자동차에 대한 무관심
자동차 발명자들과 도로교통
2장 초기의 자동차 제작
통일된 유형의 탄생
일상적인 유용성: 모두를 위한 자동차
운전 행위
타이어, 브레이크, 조명
자동차 제작의 전문화
3장 증기, 가솔린, 전기: 시스템 경쟁
증기: 오래된 기술의 혁신
전기: 미래의 희망
문제점: 전지, 탱크, 버너
시스템의 교체와 균등화
내연기관의 승리: 소비자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4장 초기의 자동차문화
‘자동차 얼굴’, ‘도취’, 신사 운전자들의 미덕
도로에서의 싸움
초기 자동차 이용자들의 동기
자동차 이용자, 클럽, 국가
자동차로 인한 즐거움이 이성적으로 변하다
5장 도로의 변천
속도제한 시도의 실패
자동차에 적합하게 이루어진 도로 개조
전후 독일의 도로 건설
자동차전용도로라는 기술친화적 공간
풍경과 고속도로 미학
6장 화물차, 버스, 트랙터 : 상용차의 역사
1920년대의 화물 수송
디젤엔진의 성공
화물차 운전사 문화와 상용 차량의 상징적 의미
버스: 화물차 계통에서 탄생하여 승용차의 경쟁자가 되기까지
‘운전사’와 그 작업 환경
농업의 기계화
7장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이동식 내연기관
새로운 운송수단의 군사적 조직
전쟁 중 자동차의 공로
결핍경제
탱크: 새로운 무기
기술병과 전투기계의 공포
전쟁으로 인한 자동차의 확산과 자동차문화
8장 항공교통에서 배우다: 더 가볍게, 더 멀리, 더 빠르게
문화적 방어 자세의 자동차
크로스오버: 비행자동차와 도로용 비행기
기술 교환: 엔진과 공기역학
날아다니는 국민차
경차 제작, 합판, 컴프레서
오늘날의 기술 이전
9장 미국에서 배우다: ‘포드주의’와 ‘슬론주의’
포드시스템
포드의 위기
획일적인 자동차에서 소망하는 자동차로: 슬론주의 혁명
포드주의와 독일의 현대적 축제
포드주의와 독일의 자동차 생산
10장 나치의 동력화 정책과 제2차 동력화 전쟁
민족공동체의 자동차 열광
민간 동력화와 군 동력화
뒤섞인 동기들: 고속도로 건설
장갑차 전쟁
양 전선에서의 탈동력화
11장 전후, 경제기적, 자동차 대중화
자동차 경제기적
자동차사회로 가는 길
자동차에 대한 저항과 비판
‘교통난’과 규제의 광기
교통정책과 ‘이동성의 보장’
12장 “국민을 위한 차”
이륜차와 삼륜차를 통한 국민적 동력화
국민차: 설계와 정치
시장과 계획을 위한 표준적 자동차들
폴크스바겐과 2CV
전쟁을 위한 국민차: 퀴벨, 폴크스슐레퍼, 지프
전후 첫 자가용과 대중적 자동차
13장 1950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의 다양성
표준형, 리어엔진, ‘모빌’
3박스형, 2박스형, 1박스형 자동차
슬론주의에서 슈퍼 슬론주의로
반항적 차량, 합리적 차량, 클래식카
대안과 막다른 골목: 가스터빈과 반켈 엔진
보이지 않는 기술의 완벽한 편안함
14장 1950년 이후의 자동차 제작
제1단계: 수공업에서 대량생산으로
제2단계: 대량생산의 우세
제3단계(I): 린 프로덕션
제3단계(II): 로봇을 통한 자동화
자동차 제작과 세계화
15장 “안전벨트부터 매고 출발하자”: 도로교통안전
충돌시험과 사고 연구
차량 안전, 차도 안전, 시스템 안전의 발전
국가의 강제와 사회적 토론
안전의 이익: 수익률은 낮고 배당은 불균등
16장 환경문제로서 자동차 교통
질소산화물에 대한 초기 반응
다양한 허용기준 전략
내구성, 자원 소비, 재활용
엔진의 에너지 효율 극대화
전기자동차: 자동차 역사의 미래인가?
수소는 해법이 될 수 있는가?
혁신은 상쇄된다
17장 자동차의 미학화
미학적 시장화: 광고와 연출
미학적 가공: 비유, 예술과 문학
형태의 미학(I): 디자인 트렌드로서의 통합
형태의 미학(II): 순수주의
18장 운전자에서 교통 참여자로
기계의 지배와 운전의 습관화
신체 경험과 행동 방식의 조건반사화
운전의 즐거움과 교통정체
경적, 방향지시등, 의사소통 신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