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폭풍 앞에 서서도 그것을 모르고
제2장 생사의 강을 목전에 두고서도
제3장 강을 건너 폭풍우를 마주하다
제4장 부정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가 없다
제5장 마침내 또 다른 곤륜검이 세상에 드러나고
제6장 사나이 한마디는 천금보다 무겁다
제7장 푸른 산이 묻거들랑 사랑한다 답하리라
제8장 두 부자, 마주 보는, 그리고 외면하는1. 육체 없는 영혼은 경망스럽다2. 핏줄은 당겨도 업이 무거워3. 한숨, 가슴속 응혈이 시원하게 풀리는4. 사랑을아는 아이는 가슴으로 말한다5. 사자(死者)의 눈물을 더 뜨겁다6. 대곤륜의 품은 광대하여 귀신도 능히 품나니7. 하늘 그물 넓고 넓어 성긴 것 같아도8. 푸른 산에 먹장구름 드리워지니제1장 새는 둥지를 떠나지 않으려 해도
제2장 혈룡이 꿈틀대니 적운이 일렁이다
제3장 사람이 귀찮아서 세상 속으로
제4장 핏빛 노을따라 뭇 별들이 움직이고
제5장 고요함은 피바람의 앞에 오는 이름이니
제6장 미친 하백이 나타나 풍랑을 이끌었다
제7장 운명은 그들을 성도로 이끌었다
제8장 날갯짓 힘차 보이니떠나보내는 게 옳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