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리라. - 그냥 마냥 힘이 들때 생각나는 내 인생영화. 내 사람이 이런 사람이라면.. 뭐 꼭 타임트레블러는 아니어도 되지만, 그냥 딱 팀 같은 남자와 팀의 가족 같은 그런 사람들. 먼저 내가 메리 같은 여자가 되어야겠지.. 정말 완벽한 모든 장면을 사랑하지 않고는 못배기는 최고의 영화. - 사랑 이야기로 가득찬 영화. 연인, 아빠와 아들, 가족의 사랑. . 아빠가 돌아가신지 일년이 다되가는데 내게 최고의 아빠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시간을 돌아가서 한번 더 보면 한번 더 얘기하면 좋겠다. - 2018x3 2019x1

“인생의 하루하루를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살아라” 영화가 끝나고 난 뒤 바로 든 생각은 인생을 더 도전적으로 살지 못한 것이 후회 된다는 어른들의 말이 떠올랐다. 남의 눈치 볼 거 없고, 한 번 뿐인 인생 많은 경험과 도전을 하면서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인데 너무 많은 고민과 걱정들이 둘러 쌓여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주게 한 영화. 로맨스인 줄 알았지만 감동과 교훈을 주는 좋은 작품이었다.

재미, 사랑, 감동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고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소중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