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는 누굴 닮았을까요?
그라시엘라 몬테스さん他1人 · キッズ
61p

토마스는 보는 사람들마다 자기가 누구랑 닮았다고 말하는 것이 너무 싫다. 이 이야기는 자신이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되어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논쟁이다. 사람들은 항상 토마스의 얼굴을 보면 닮은 얼굴을 찾아내 그것이 옳다는 것을 주장하려고 끝도 없는 말싸움을 벌인다. 이 사태가 너무나도 지긋지긋한 아이는 사람들에게 자기는 토마스이고 바로 자신을 닮았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정말 기막히게 멋진 일을 벌이다. 아무튼 이 사건 이후로 아무도 토마스에게 '누구를 닮았다'라는 말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둔다. 아무리 다른 사람 일을 참견하기 좋아한다고 해도, 이 이야기 속 사람들 같을까? 토마스만 보면 하던 일을 버려두고 '얘는 누굴 닮았어!' 하고 싸우는 사람들의 열성엔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다. 유머러스한 문체와 만화 같은 일러스트가 책읽기를 더욱 즐겁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