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우울

최고은
240p

著者/訳者

目次

사실,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4 제1장 불완전함의 우울 001 다정함 16 002 방 안 18 003 세상의 기준 20 004 이유 22 005 두려움 24 006 멈춤 26 007 열정의 온도 28 008 노력과 결과 30 009 서서히, 더 나은 방향으로 32 010 꿈의 자격 34 011 경험 36 012 앞 38 013 응원 40 014 절실함 42 015 우물 안 개구리 45 016 소망 48 017 만족 50 018 적당히, 열심히 52 019 겨우 단점 하나 54 020 다시 시작 56 021 ‘나’의 인생 58 022 사소함의 중요성 60 023 포장 62 024 불안의 반대말은 실천 64 025 청춘으로 떠나요 66 026 어쩔 수 없는 것 68 027 한 마리 토끼 70 028 이 지금 72 029 개인주의, 이기주의 74 030 제자리 76 제2장 마음 깊은 곳의 우울 031 바라는 것 80 032 공간 82 033 손톱 84 034 익숙함 86 035 역할 88 036 괜찮은 척 90 037 별똥별 92 038 듣고 싶은 말 95 039 당연한 일 98 040 기댈 공간 100 041 감정기복 102 042 감추려 했던 105 043 다 괜찮아 108 044 눈물 110 045 강한 사람 112 046 저기, 미안한데요 114 047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116 048 감정적 118 제3장 그대와 나 사이의 우울 049 모래성 122 050 이해보단 인정 125 051 결국 128 052 차라리 130 053 보상심리 132 054 감정소모 134 055 치료 136 056 흔적 138 057 잊힌다는 것 140 058 판단 143 059 소중한 사람 146 060 깨진 거울 148 061 감정의 전달 150 062 문자 152 063 리셋 154 064 청소 156 065 색안경 158 066 특별함 160 제4장 시선 사이의 우울 067 나만의 색 164 068 당당한 우울 166 069 자기 합리화 169 070 나답게 172 071 신념 174 072 느림의 미학 176 073 문턱 178 074 달에게 180 075 마스크 182 076 시선 184 077 기대 186 078 변덕 188 079 근데 있잖아 190 080 원망 192 081 찬바람 194 제5장 결코 우울하지 않은 우울 082 색칠 198 083 약속 200 084 우유 202 085 망상 204 086 전부 206 087 우주가 꽃을 피웠다 208 088 감기 210 089 B에게 212 090 부디 214 091 영원 216 092 봄 218 093 좋은 시 220 094 응답 없음 222 095 추억 224 096 무의미한 대화 226 097 꽃밭 228 098 나를 위해 230 099 꽃말은 사랑 232 100 사랑하는 순간 234 101 온도 236 102 욕심 238 당당하게 우울한 사람이 되세요 240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나를 안아주기 위해 썼지만 당신에게도 따뜻한 포옹이 되는 글, 우리가 공감하는 바로 그 감정. “당당하게 우울해해도 괜찮아요.” 우울과 처절하게 싸운 흔적의 모음집. 감정이 밀려올 때마다 써내려간 문장들이 오히려 나를 위로했다. 우울한 자신의 상태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보통 ‘남들은 행복한데 나만 왜 이러지?’ 하며 자책하기도 하고, 우울해하는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지쳐버리기도 한다. 늘 우울이 무슨 잘못이라도 되는 것처럼 그것을 탓하고 부끄러워해왔다. 하지만 저자 최고은은 이 책을 읽을 많은 이들에게 각자의 감정에 솔직해지라고, 우울을 창피해하지 말라고, 당당하게 우울해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마음속 깊은 우울함을 잊지 말라고, 원동력이 무엇이었는지, 스스로를 안아주는 법이 무엇이었는지, 그 방법인 글이 어떤 의미였는지 잊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오늘의 우울>은 우울의 원인을 찾지 못해 자신을 미워했던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조금만 더 다정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위로를 권하고,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다 작아져버린 사람들에겐 “우린 만족하지 못하는 삶을 강요받고 있는 것뿐”이라고 생각의 전환을 준다. 나만의 생각에 갇혀 숲이 보이지 않을 때, 생각지도 못한 말과 생각으로 상쾌한 공기를 뿜어내는 글이다. 또 위로 받고 싶지만 약한 모습을 보이기 두려운 이들에겐 “멋진 네 친구들은 진심으로 널 걱정하고 있을 것”이라고 따뜻한 말로 안심을 주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로 매번 실망하는 이들에게 “관계를 확신하지 말고 보상심리를 버리라”고 조금 아프지만 예방주사가 될 솔루션을 주기도 한다. 이 책에는 우울에 대한 모든 생각들, 고민들, 힘겹게 얻은 결론들이 잘 버무려져 있다. 오늘만큼의 우울을 감당하고 있는 모든 독자들이 페이지를 넘기는 과정에서 공감하고, 대화를 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