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전
고지전
2011 · 드라마/전쟁 · 한국
2시간 13분

1953년 2월, 휴전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교착전이 한창인 동부전선 최전방 애록고지에서 전사한 중대장의 시신에서 아군의 총알이 발견된다. 상부에서는 이번 사건을 적과의 내통과 관련되어 있음을 의심하고 방첩대 중위 ‘강은표’(신하균)에게 동부전선으로 가 조사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애록고지로 향한 은표는 그 곳에서 죽은 줄 알았던 친구 ‘김수혁’(고수)을 만나게 된다. 유약한 학생이었던 ‘수혁’은 2년 사이에 이등병에서 중위로 특진해 악어중대의 실질적 리더가 되어 있고, 그가 함께하는 악어중대는 명성과 달리 춥다고 북한 군복을 덧입는 모습을 보이고 갓 스무살이 된 어린 청년이 대위로 부대를 이끄는 등 뭔가 미심 쩍다. 살아 돌아온 친구, 의심스러운 악어중대. 이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은표는 오직 병사들의 목숨으로만 지켜낼 수 있는 최후의 격전지 애록고지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출연/제작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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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곡 정보

전선야곡

The Front Line
디돈마녀
4.5
너무나도 어이없는 마지막 전투. 안했으면 다 살았을거아냐 이씨빨롬아
Jun Won Ryu
5.0
전쟁의 지독함을 날 것 그대로 보여준 수작.
☀️
4.5
모든 전쟁 영화가 그렇듯 해피엔딩은 없다. 먹먹하다. 순진하고 착했던 사람도 동료들이 죽어나가는 참혹한 상황속에서 변한다. 왜 싸우는지 이유를 알고 있었지만 너무 오래 되어서 그 이유를 잊어 버리고 오로지 앞만 본다. 끝난 줄 알았지만 남은 12시간을 또 싸워야 하는 병사들이 울먹일때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휴전이라고 기뻐하던 병사들은 곧 집에 갈 생각에 들떴는데 12시간을 더 싸워야 한다니.. 싸우기 싫다는 한 병사의 말이 이해가 되었다. 땅 그 조금을 더 얻기 위해서 몇만명이 왜 싸우고 서로를 죽어야 하는지..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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