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 공포
The Panic in Needle Park
1971 · 드라마 · 미국
1시간 50분

1970년대 뉴욕시. 거리를 떠도는 젊은 여성 헬렌은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에서 소규모 사기꾼이자 헤로인 중독자인 바비를 만난다. 따뜻하게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곧 헬렌이 바비의 마약과 범죄의 세계에 빠져들며 의존적으로 변해간다. 마약 밀매와 체포, 금단 증상을 반복하는 그들의 사랑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다. <백색공포>는 헤로인 중독과 상호의존적 사랑을 거침없이 그린 작품이다. 다큐멘터리적인 사실주의로 촬영된 이 영화는 실제 헤로인 중독자들이 출연했다는 소문이 있을 만큼, 1970년대 초 뉴욕의 질감과 공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알 파치노의 첫 주연 연기와 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키티 윈의 압도적인 연 기를 바탕으로, 이 작품은 미국 영화사에서 가장 날것이면서도 연민 어린 중독의 초상으로 남아 있다. [KOFA 더블 피쳐: 사랑/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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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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