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년, 8학년생인 알마 리차즈는 학교를 그만두고 목장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우연히 만난 한 교수의 격려로 다시 학업을 이어가게 되고, 결국 스톡홀름 올림픽에서 높이뛰기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