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러티브
Narrative
2026 · 다큐멘터리 · 태국, 일본, 한국
49분
2010년 방콕의 친민주 시위 진압으로 90명 이상이 사망하고 2,000명 이상이 부상한 뒤, 지금까지도(2026년 2월 기준) 정부·군 책임자에 대한 실질적 책임 추궁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생존자들이 워크숍에서 각자의 경험을 말하도록 촬영해, ‘증언’을 개인의 기억이 아니라 공동의 서사로 다시 구성한다. 또한 인권 변호사와 함께 가족을 위한 정의를 어떻게 요구할지를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폭력 이후 남겨진 이들이 겪는 현실과 정의를 향한 전략을 재프레이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