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령
남태령
2026 · 다큐멘터리 · 한국
1시간 54분
좋아요, 리트윗, 북마크로 열린 우연한 광장에서, 가로막히고 얼어붙은 고갯길에서, 동짓밤을 함께 하며 우리는 서로의 동지가 되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긴긴밤’은, 그렇게 가장 ‘밝은 밤’이 됐다. 변방의 트위터리안이 모은 남태령 탐사 기록 “이렇게 귀엽고 매콤한 투쟁, 이게 남태령 코어야!” 윤석열 정권 3년 차. 세상은 이미 부글대며 끓고 있었다. 민주주의를 끝장내려 한 대통령의 한 방은 그 자신을 쏘고 광장을 열었다. 이것은 그중 동짓날 밤 우연한 광장, 남태령에 대한 기록이자 그 하룻밤의 광장이 바꾼 것들에 대한 증언이고 남태령을 일상으로 옮기려는 사람들의 분투기이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