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L’Animale
2018 · 드라마 · 오스트리아
1시간 40분

마티는 드레스를 입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어색하기만 하다. 졸업식에서 엄마의 뜻대로 분홍색 드레스를 입어야 하나 고민에 빠진 마티에겐 남자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것이 훨씬 즐겁다. 무리 중 가장 친한 세바스티안이 고백해오자 둘 사이는 어색해지고 무리들과도 점차 멀어진다. 마티는 남자 친구들과 소원해지면서 엄마의 병원에 찾아오는 여자 동급생 칼리와 급격히 가까워진다. 마티가 처음 겪는 감정 속에서 혼란스러워할 때, 우연히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 마티의 어머니도, 자신을 숨기며 살아온 마티의 아버지도 변화 속에 혼란스러워 한다. [제8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