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석 인간
Czlowiek z marmuru
1977 · 드라마 · 폴란드
2시간 40분

1976년 현재의 시간을 살고 있는 개인이 1950년대의 노동영웅을 찾아내 잊혀진 역사를 기억한다는 이야기.폴란드 민중의 전쟁과 해방과 갈등을 그렸던 안제이 바이다는 역사의 흐름 속에 존재하는 인간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영화작가였다. <대리석 인간>은 이러한 그의 휴머니즘이 가장 잘 나타난 영화. 그는 이 영화에서 `전쟁이후 20년`의 시점에서 다시 과거를 불러오며, 그 시간속에 존재했던 한 인간의 진실을 이야기한다. 바이다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스탈린주의 시대의 억압과 통제를 지적하며, 나아가 대중들을 깨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