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후르츠
人生フルーツ
2017 · 다큐멘터리 · 일본
1시간 30분

90세 건축가 할아버지 ‘츠바타 슈이치’와 87세 못 하는 게 없는 슈퍼 할머니 ‘츠바타 히데코’, 둘이 합쳐 177살, 혼자 산 날보다 함께 산 날이 더 긴 부부는 50년 살아온 집에서 과일 70종과 채소 50종을 키우며 살아간다. 어느 날 슈이치는 설계 의뢰를 받고 늘 꿈꾸던 자연과 공존하는 이상적인 건축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데…

90세 건축가 할아버지 ‘츠바타 슈이치’와 87세 못 하는 게 없는 슈퍼 할머니 ‘츠바타 히데코’, 둘이 합쳐 177살, 혼자 산 날보다 함께 산 날이 더 긴 부부는 50년 살아온 집에서 과일 70종과 채소 50종을 키우며 살아간다. 어느 날 슈이치는 설계 의뢰를 받고 늘 꿈꾸던 자연과 공존하는 이상적인 건축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데…
merry_rony
4.5
미소가 너무나 아름다우시고 못하는게 없으신 87세 슈퍼 할머니 츠바타 히데코와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는 90세 건축가 할아버지 츠바타 슈이치 이야기. 그리고 키키키린의 나레이션. 노부부의 잔잔한 일상은 여느 젊은이의 일상보다도 더욱 생기있게 느껴졌다.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아가는 노부부의 브이로그같은 다큐멘터리 영화. 50가지 과일과 70가지 채소에 귀여운 이름표를 하나씩 붙이시고, 그것으로 매일 정갈한 음식을 만드신다. 그리고는 다음 세대를 위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천천히 해나가시는 모습을 보며 나는 어떻게 살아가며 무엇을 물려줄 준비를 해야할까 고민해보게 된다. 바람이 불면 낙엽이 떨어진다. 낙엽이 떨어지면 땅이 비옥해 진다. 땅이 비옥해 지면 열매가 여문다. 차근차근,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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