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더 퓨처
Kiss the Future
2023 · 다큐멘터리 · 미국
1시간 43분

1990년대 초반, 보스니아는 유고슬라비아 연방을 탈퇴하면서 유고 연방군과 세르비아계 주민들로 구성된 민병대와 내전을 겪게 된다. 무차별적인 인종 청소를 자행하던 유고 연방군에 의해 포위된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 시민들의 비참한 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사라예보에 상주해 있던 국제 지원 기관의 한 미국인 직원이 그 당시 가장 유명했던 밴드 U2의 리드싱어 보노에게 연락한다. 기적적으로 U2로부터 회신을 받은 직원은 U2의 대규모 공연 때마다 위성으로 사라예보를 연결해 주민들의 참상을 수많은 관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다. 평화를 염원하는 사라예보 시민들에게 감동한 보노는 전쟁이 종식되는 대로 사라예보에서 공연을 하겠다는 약속을 하게 되는데... 과거 유고슬라비아 출신 감독 네나드 치친- 사인의 <키스 더 퓨처>는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여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