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엠파이어
Inland Empire
2006 · 드라마/미스터리/스릴러 · 프랑스, 미국, 폴란드
2시간 59분

금발의 헐리우드 스타, 니키 그레이스는 새 영화, <슬픈 내일의 환희>에 간절히 캐스팅 되길 기대하고 있다. 어느 날, 옆집에 이사온 한 폴란드 아주머니가 인사를 한다며 니키의 집을 방문해서 니키가 기다리던 새영화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예언하듯 말한다. 예언대로 <슬픈 내일의 환희>에 주인공으로 발탁된 니키는 기쁨에 그지 없다. 영화 제작이 진행되면서 이 영화가 폴란드의 단편 영화<47>을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며, 원작의 두 주연배우가 비참하게 살해당했던 미스터리한 사건이 밝혀진다. 니키와 그녀의 상대 남자 배우 데본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대사를 말하듯 대화를 주고받고, 대화하듯 대사를 주고 받다가 서로의 감정에 빨려 들어가게 되지만, 폴란드 원작의 주인공 남녀의 피살원인이 넘지 말아야 했던 어떤 감정의 선 때문임을 알게 된다. 그 후, 니키와 그녀의 상대남자배우, 데본은 점점 알 수 없는 불길한 기운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니키는 현실과 영화를 혼동하며 급기야 현실과 영화 속 세계를 구분하지 못한 채 시공을 넘어선 차원에 이르고, 초현실적 경험을 계속하게되는데...
wantae
3.0
엄숙한 시간의 규칙
Jaeho Lee
4.0
전작에서 영화적 문법을 초월한 린치. 그만이 찍을 수 있는 영화에서 새로운 저편을 열다. 영화가 그녀이고 그녀가 영화인 그 미궁에서 길을 잃음으로 그녀와 우리가 얻게되는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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