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지옥이다
타인은 지옥이다
2019 · OCN · 스릴러/범죄/미스터리/TV드라마
한국

모든 것이 낯선 고시원을 배경으로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릴러 드라마. 어느 날 윤종우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서울에서 창업을 했는데 일손이 필요하다는 대학 선배인 재호다. 풀리는 일 없는 고향 생활에 내심 지겨움을 느끼던 종우는 흔쾌히 상경을 결정하고, 서울 변두리의 낡은 고시원에 입주하는데...그 날 밤부터 시작된 고시원 사람들의 기행. 하나, 둘 없어지는 사람들, 이어지는 소름 끼치는 상황들. 그들이 이상한 건지, 자신이 이상한 건지 점차 혼란을 느끼기 시작하는 종우. 그리고 종우는 어느새, 자신이 지옥의 한 가운데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지홍
5.0
선천적 악일지 후천적 악일지, 참으로 신기하다. 사람의 신경과 인내가 극에 달했을 때, 사람의 사고회로는 변할 것임은 안다. 그렇지만, 그 방향은 다르다고 생각든다. 세상이 그 사람을 이렇게 만든 것일까. 알고보면 그 사람은 이걸 원했지 않을까. 마치 이 순간만을 기다려온 사람처럼, 그 뒤에 다가오는 상쾌한 바람같은 느낌을 느낄까, 아니면 더 큰 장벽속에 자신을 가둘 것인가. 적어도 여기선 민트껌을 씹은 듯 개운한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Eunsoon Jung
4.0
악, 혹은 싸이코패스는 어떤 피할 수 없는 운명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 일까라는 질문이 들게 했던 시리즈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분명 그에게 그 운명을 피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들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선택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불가능하지도 않았었다. 결국 본인이 자초한 비극적인 결과였다고 생각이 든다. 관점 포인트는 고시원에 사는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의 뛰어난 캐릭터 연기였다. 만화속 가공의 인물을 우리 주변에 실제 있을 법한 인물로 생명력을 불어넣은 배우들의 연기에 감탄을 자아냈다.
Rabeb Masmoudi
5.0
so thrilling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