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엉킹
11 months ago

사이다처럼 말이 톡톡 솟아올라
평균 3.5
스마일이라는 이름을 가지고도 웃는 입을 가리고는 보여주지 않는 소녀가 나도 따라 궁금해졌다. 마지막에서야 드러내는 미소에 그제서야 이해가 됐다. 그게 어쩌면 말로 하는 대답보다 클 수도 있겠다고. 그럼에도 입밖으로 내뱉는 건 진짜 어려운거야. 참 어렵다. 내 말들이 직역되기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도 토끼 이를 가진 여자애를 아는데, 오늘은 나도 한 번 말을 덧대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