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실
Room19
2019 · 단편/다큐멘터리 · 영국
9분
‘나’는 영국의 작은 도시에서 한시적으로 머물고 있다. 2001년 부모님의 집을 떠난 이후 19번째 방이자 집인 19호실에서, 나는 여전히 허물어뜨리고 새로 쌓아가는 매일을 보낸다. 보다 자유롭기를 상상하며 떠난 타국에서 마주한 아시아 여성으로서의 현실은 일상의 불안을 증폭시킨다. 자기만의 방이 주는 안정감과, 동시에 한시적이고 불안정한 삶이라는 모순적인 감정을 담은 작업이다. [제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