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미국 노선의 민항기의 승무원 재키 브라운(팸 그리어)은 독신녀이다. 그녀는 승무원 일 뿐만 아니라 무기 밀매상 오델 로비의 돈을 미국으로 밀반입 해주는 일로 부수입을 번다. 그러던 어느날 재키 브라운이 현찰 5만 달러와 코카인 소지죄로 공항에서 체포되고 직장에서 쫓겨난다. 특별 수사관 레이 니콜렛은 그녀를 집요하게 신문하고 오델이 있는 곳을 알려주면 혐의를 벗게 해주겠다는 미끼를 던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