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 능력을 가진 사장 단아는 폐점 위기의 린자면옥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이승과 저승 사이인 요승에서 영혼들이 찾아오는 또 다른 린자면옥을 발견한 그는 숙수신 홍익에게 린자면 요리 비법을 배우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