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납치당하고 겁탈당하고 결혼까지 강요당하다니? 대국의 왕 라슈가 덮쳐와 뜨거운 혀로 살갗을 핥고 민감한 돌기를 자극하는 가운데 밤마다 음란하게 바뀌어가는 몸. “네 몸은 음탕하고 귀여워-착하지.” 거친 태도 속에 한결 같은 마음이 살짝 엿보이자 달콤하게 흔들리는 마음. 내가 이렇게나 사랑받고 있다니……. 깨닫기 시작한 순간 원래 약혼자가 나타나 함께 도망치자고 속삭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