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사이언스 천문편

박무직님 외 2명
1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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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의 생활에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되어버린 과학. 일상의 편리에 해당하는 기본 원리에서부터 인류의 존폐 자체를 좌우하는 거창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과학적 원리와 과학적 사고를 통해 해결해야 할 것들이 도처에 널려 있다. 책은 이런 과학 이론을 SF 장르의 만화 형식으로 전개하여 쉽게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무직의 기획과 실제 총괄아래 현직에 종사하는 과학분야 교수 및 기술자, 그리고 여러 명의 만화가들이 참여해서 재미와 지식의 전달이라는 두 가지 사항을 조화롭게 녹여낸다. '천문편'에서는 우주를 단순히 '평평한 지구를 둘러친 천정과 그곳에 박혀 있는 별'로 생각했던 고대인들의 인식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알면 알수록 그저 '빛나는 별'이 아닌 두려움과 동시에 경이로운 존재인 우주에 대해 말한다.

저자/역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명랑만화 캐릭터의 옷을 입은, > 그러나 청소년층 이상의 폭넓은 과학 > >만화 사이언스>에 소개되는 과학 이론들은 일찍부터 과학 학습에 눈을 틔기 시작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부터 청소년 층에 난이도가 맞춰져 있지만, 때로는 교양으로서의 과학 읽기를 원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그전엔 미처 몰랐던 수많은 사실들을 가르쳐준다. 생물편을 예로 들더라도, 일반적으로 중학교 생물시간에 배웠음직한 기초적인 세포의 조직도 등이 소개되기도 하지만, 한편 진화론이나 DNA의 고차원적인 해설 부분에 있어서는 성인 과학도서에 버금가는 설명들이 전개되기도 한다. >이는 이 시리즈물의 독자층이 어느 한 나이대의 독자층을 겨냥하고 있지 않고, 만화라는 범국민적인(?) 장르를 이용하여 폭넓게 수용하고자 하는 의도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만화 사이언스> 각각의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다르다. 그러나 모두 SF적 공간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장하는 인물들 또한 명랑만화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캐릭터 모습을 취하고 있다. 코믹스 물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머러스한 상황과 재치 있는 입담들 또한 자칫 과학 이론 설명으로 지루해질 수 있는 독자를 배려한 장치들이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한 사내와 이를 도와주는 과학자 M이 펼쳐가는 생물편 이야기나, 외계의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거대로봇을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물리학 이론들을 설명해가는 물리편 등 모두 일관된 줄거리와 플롯을 유지하고 있으며, 만화물의 필수 요소인 코믹적 요소도 놓치고 있지 않다. 한마디로 만화 형식이 주는 비주얼적 흥미성과 과학 지식의 전달이라는 두 가지 사항을 맛깔스럽게 조화시키려 한 것이다. > > >여러 과학자와 만화가들의 공동 작업과 그 결과물 >바다출판사의 새 시리즈물 만화 사이언스>는 그 시리즈명 그대로, 만화로 여러 분야의 과학 이론을 담아냈기 때문에 현직에 종사하는 과학분야 교수 및 기술자, 그리고 여러 명의 만화가들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서로 작업본을 수시로 교환하며, 책 구성을 위한 의견을 그때그때 나누면서 진행해왔다. >특히 여러 권의 만화작법서를 출간해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만화가 박무직은 이 시리즈를 처음 기획하고 실제 진행을 총괄하기도 한 만화 사이언스>의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어릴 적부터 ‘과학’과 ‘만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에 극진한 애정을 품고 지내온 그는 결국 대학에서 물리학과를 전공하였고, 졸업 후에는 또 다른 관심의 대상이었던 만화가로 안착하게 되었다. 여러 만화 잡지 및 단행본, 만화작법서 등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까지 자신의 책을 출간하던 작가 박무직은 그의 오랜 꿈대로 과학과 만화를 한 몸에 묶은 만화 사이언스>를 기획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외에도 부부 만화가인 최찬정 ? 유효선 작가, 그리고 쌍둥이형제 만화가인 전건일 ? 전건이 작가, 과학전문 만화가인 박지홍 작가 등이 이 작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배재대학교 자연과학대 학장으로 있는 조창호 교수는 이 책의 저자 및 감수자 역할을 했으며, 현직 시스템 엔지니어인 김민호 씨도 참여하였다. >아울러 책의 뒷 부분에는(생물편은 본문 중간중간에 배치) 각 분야에 대한 개괄적인 이론 설명을 담은 ‘부록’을 담아 만화 본문 속에서 깊게 다루지 못했던 점을 보충하여, 좀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독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도록 하였다. > > > >만화 사이언스 | 생물편 >생명체의 설계도 > > >글 김민호 ? 박무직 | 그림 박지홍 | 194쪽 | 올컬러 | 값 8,500원 > >생명의 가장 큰 단위인 바이어스피어의 세계에서부터 생명체 하나의 세부 기관을 짚어나가고, 마지막으로 생명체의 크기와 형태, 각종 본능을 설계하는 DNA의 분석까지.... >이 책을 읽고 나면, 생물이란 과학적 지식의 범주를 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자연스레 지니게 될 것이다. > >글| 박무직, 김민호 >박무직은 순정지 미르>에 단편 ‘안녕 캡틴’을 발표하여 데뷔하였고 『TOON』『디아블로 메타트론』 『Feeling』『수리수리 맛소금』 등의 만화 단행본을 출간하였다. 또한 일반인을 위한 만화작법서인 『박무직 만화공작소』『무일푼 데생교실』『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쑥쑥 만화그리기』를 발표하였다. >또 한 명의 저자 김민호는 생물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여 현재 시스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 『불후의 명작 게임 모음집 1, 2』『Visual Basic 6.0 Bible』 등의 저서가 있다 > >그림 | 박지홍 >1998년 단편 ‘화룡검’을 발표하여 만화가로 데뷔한 그는 2004년 과학기술창작문예공모전에서 만화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컴뱃 바이블』이 있다. > > > >만화 사이언스 | 물리편 >물리학의 세계 > >글 박무직 ? 조창호 | 그림 박무직 | 173쪽 | 올컬러 | 값 8,500원 > >거대로봇의 다리가 부러져버린 실패의 원인을 찾다가, 이 책의 주인공들은 가해진 힘의 정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의 법칙, 즉 뉴턴의 제3법칙을 배운다. 또한 육중한 로봇이 힘껏 달리다가 엄청난 굉음으로 주변을 무너뜨리는 광경 앞에서는, 에너지의 성질은 변하지만 양은 변하지 않은 ‘에너지 보존법칙’을 배우기도 한다.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기본 물리 법칙을 거대로봇의 완성기와 함께 소개하여 준다. > >글 그림 | 박무직 >(위와 동일) > >글 | 조창호 >현재 배재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 및 전산전자물리학 교수로 있으며, 만화 사이언스> 시리즈 등 여러 과학도서의 감수를 맡고 있다. > > > >만화 사이언스 | 우주편 >우주개발 이야기 > >글 박무직 | 그림 전건일 ? 전건이 | 180쪽 | 값 8,500원 > >이 책은 20세기 초 우주여행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로켓 공학을 선도했던 베르너 폰 브라운의 이야기에서부터, 혹시 존재할지도 모르는 외계인에게 지구의 소리를 전하기 위해 보이저호에 여러 지구의 음향들을 녹음한 원반을 실은 칼 세이건 박사의 사연 등등.... 지구의 시대를 넘어 우주개발을 향한 인류의 놀라운 분투기를 담고 있다. > >글 | 박무직 >(위와 동일) > >그림 | 전건일, 전건이 > >이 책의 그림을 맡은 전건일, 전건이 두 사람은 이름만 들어도 추측할 수 있듯이 쌍둥이 만화가 형제이다. 작가 소개에 어떤 이야기를 넣을까 하는 질문에, 형 전건일은 WWE 레슬링과 아기 팬더, 그리고 록그룹 ‘드림시어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적어달라고 했고, 컴퓨터 작업과 스토리를 맡은 동생 전건이는 이 『만화 사이언스』 작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고 1학년이었던 동네 한 여학생이, 작업을 마친 현재 이미 졸업해버렸다며 은근히 작업 기간의 장기화(?)를 반성하기도..... 가상현실 SF인 『네트 클리너』로 데뷔하였고, 이후 밀리터리 SF물 『케르베로스』, 화성에 조난당한 소년들의 표류기 『노을빛 행성의 아이들』 등을 발표하였다. > > > >만화 사이언스 | 천문편 >태양계 탐험기 > >글 박무직 | 그림 최찬정 ? 유효선| 157쪽 | 올컬러 | 값 8,000원 > >고대인들은 우주에 대해 말하기를 “평평한 지구라는 땅이 있어 그 주위를 바다가 에워싸고 있고, 지붕이 둘러쳐진 천정에 별이 박혀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크기와 형태의 구조물로 되어있는 태양과 태양계의 여러 행성을 깊게 탐험하다보면, 더 이상 이것들은 우리에게 그저 ‘빛나는 별’이 아닌 두려움과 동시에 경이로움의 존재로 변한다. > >글 | 박무직 >(위와 동일) > >그림 | 최찬정, 유효선 >두 사람은 부부 만화가로, 남편 최찬정은 로 데뷔했다. 공동작품 『Love+ing』『I Love Internet』『돌격 제3과학부』『디아블로』(스토리) 등을 발표했다.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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