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의 교환일기

장주희 · 에세이
2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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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해 텍스트칼로리에서 『엄마와 딸의 교환일기』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엄마와 딸이 번갈아 가며 교환일기를 쓰듯, 같은 주제에 대해 엄마의 답변과 딸의 답변을 번갈아 가며 쓰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서로의 생각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본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엄마와 딸이 그동안 소홀했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질문들로 채워져 있고, 2부는 의외로 몰랐던 서로의 취향에 대한 질문들로 이루어져 있다. 3부는 딸이 궁금한 엄마의 젊은 시절, 또는 딸이 아이였을 때의 추억을 함께 곱씹어볼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4부는 조금 더 깊은 대화로 이끌어 줄, 인생과 가치관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들로 채워져 있다. 간단한 단답형 질문부터 밸런스 게임, 그리고 사뭇 진지한 주제의 질문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100개의 질문들에 답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엄마와 친해지고 싶은 딸, 부쩍 말수가 줄어든 사춘기 딸과 대화를 나누고 싶은 엄마, 모녀간에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사람, 어버이날 또는 엄마의 생신을 맞이해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교환일기를 작성함으로서 엄마와 딸은 오래도록 소중한 추억이 될 책 하나를 함께 완성하게 될 것이다.

저자/역자

목차

프롤로그 1부 일상 2부 취향 3부 추억 4부 인생 에필로그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하루에 한 뼘씩 엄마와 딸이 가까워지는 100가지 질문!” ‘우리 엄마만의 특별한 매력을 세 가지 적어 보세요.’, ‘최근에 엄마에게 미안한 일이 있었나요?’, ‘엄마가 가장 생각나고 보고 싶을 때는 언제인가요?’, ‘지금 딸의 나이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엄마를 동갑내기 친구로 만난다면 어떤 얘기를 나누고 싶나요?’ 같이 살든 떨어져 살든,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기 힘들다. 가족이니까, 늘 옆에 있으니까 언제든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미루다 보면 어느새 시간은 훌쩍 흘러가 버린다. 오랜만에 대화하려니 왠지 어색해서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도 모르겠는 경우도 있다. 『엄마와 딸의 교환일기』는 그렇게 고민만 하고 있는 엄마와 딸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엄마에게 최고의 선물은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고, 그건 딸 역시 마찬가지다. 서로의 답변으로 가득 채워진 교환일기는 마치 먼지 쌓인 졸업앨범처럼, 이따금 꺼내서 읽어 보면 웃기기도 하고 코끝이 찡해지기도 하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출간하는 만큼,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에게 『엄마와 딸의 교환일기』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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