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꿈자리가 이상한데요?!』 시즌 2, 3 단행본 동시 출간!
“한정오 씨 그냥··· 이 꿈의 날씨 같은 거라고 생각하세요.”
데뷔작 『세 개의 점』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흰귀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인 『꿈자리가 이상한데요?!』 시즌 2, 3 단행본이 동시 출간되었다. 『꿈자리가 이상한데요?!』는 2021년 2월 론칭 이후 국내 여러 플랫폼에서 연재 기간 내내 상위권 랭크를 차지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꿈자리가 이상한데요?!』는 꿈속에서 다채로운 섹스 판타지를 경험하는 주인공 한정오와 신이범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이다. 취향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이 작품은 현대 배경에 악질 악몽을 먹고 사는 ‘몽아’의 특정 기질을 강하게 발현시키는 ‘역’이라는 오컬트적 소재가 가미되어 있으며, 어떠한 제약과 설정의 붕괴 없이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AU로 독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었다. 시즌 2, 3은 시즌 1과 같은 에피소드별 다양한 롤플레잉과 더불어 둘의 낭만적인 사랑을 끝까지 지켜볼 수 있는 마지막 단행본이다.
특히 이번 단행본에서는 한정오와 신이범, 둘의 사랑이 어떻게 발전하고 깊어지는지를 더욱 섬세하게 다루고 있어 독자들에게 뜻깊은 여정을 선사한다. 마주한 역경 속에서도 두 주인공이 서로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과 그들의 깊은 감정을 섬세하고도 강렬하게 표현하여, 뛰어난 몰입도를 느낄 수 있다.
줄거리
"내 동생이 저렇게 발랑 까진 놈이었을 줄이야."
꿈속에 들어갈 수 있는 조수 정오와 함께 꿈속과 꿈 밖을 넘나들다가 서서히 가까워지는 두 사람!
서로에 대한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한정오 씨는 저희가 어떤 관계라고 생각하십니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려는 이범과 정오. 그렇지만 쉽게 마음이 전달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범의 몽아가 말썽이다?!
자아를 지닌 이범의 몽아가 정오의 몸을 빼앗고 마는데….
이범은 예고 없이 찾아온 손님을 내쫓기엔 자신의 힘이 부족하다고 느껴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할머니를 찾아가건만, 할머니에게도 문제가?!
과연 이범은 정오를 구해낼 수 있을 것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