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직장, 좋은 집, 그리고 멋진 아이들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이뤄져가는 삶을 산다고 생각했던 칼(스티브 카렐)은 아내 에밀리(줄리안 무어)의 이혼 선언에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바에서 만난 잘 나가는 30대 제이콥(라이언 고슬링)을 만나면서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과 아내의 소중함 그리고 가족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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