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피 투게더>의 또 다른 이야기. 낯선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왕가위 감독은 0도의 땅을 찾는다. 동쪽도 서쪽도 아니고, 낮도 밤도 없으며, 춥지도 덥지도 않은 그곳. 제로 디그리의 땅에서 철저한 이방인이 되어 영화를 찍는 동안의 우여곡절이 녹아 있다. 생각처럼 풀리지 않는 촬영과 자꾸만 미루어지는 일정, 스태프와 배우들의 고뇌 영화에서 담지 않은 뒷이야기들.
異国の地、父と娘の“居場所”をめぐる物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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