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즈



영화 데이지즈는 마리라는 동명을 가진 두 명의 장난기 어린 소녀들이 자신들 주위의 삶을 교란시키고 파괴한다. 난잡하고 무질서한 무대장식과 시각적으로 보이는 촬영은 이 무정부적이고 무례한 자극을 가하는 영화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히틸로바 감독 자신은 데이지에 대해서 ‘그로테스크한 철학적 다큐멘터리’, ‘철학적인 슬랩스틱 코미디’라는 이름을 붙인 바 있다. 이는 사회주의 리얼리즘이 지배하던 경직된 시대에 만들어진 이 초현실주의적인 영화가 얼마나 엉뚱하면서도 독특한 것인가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똑같이 마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두 소녀는 세상이 모두 썩었다고 생각하면서 자신만을 위해 살아갈 것을 결심한다. 그래서 영화는 그들의 냉담함과 탐욕 그리고 과장된 몸짓들을 묘사하지만, 그들은 결국 자신들의 행동이 적절한 대답이 아니었고 스스로 소외와 자기파괴에 이르고 말았음을 깨닫게 된다. 두 여주인공의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기괴하고 익살맞은 몸짓들은 관습적인 영화들이 제공하는 감정이입이나 연속적인 서사를 불가능한 것으로 만든다. 그러나 히틸로바가 가장 형식주의적인 경향을 띠었던 시기에 만들어진 이 영화는 몽따쥬, 양식화된 색채와 장식, 영화적인 왜곡과 속임수 등의 다양한 시각적 고안물들을 통해서 재치넘치는 이미지들과 무정부주의적인 유머를 선사한다. 특히 히틸로바의 남편인 야로슬라프 쿠체라가 보여주는 눈부시고 대담한 촬영술은 이 염세주의적이고 풍자적인 이야기를 도발적인 충격 효과와 매혹적인 감각으로 끌어올린다. 어떤 이름으로도 범주화하기 어려운 이 영화는 때로는 허무주의나 실존주의에 대한 것으로, 때로는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물질주의와 소비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진술로 평가받기도 했다. 그러나 강렬한 매혹과 묘한 흥분감을 전달하는 데이지는 그 어떤 해석도 가능할만큼 열려 있고 모순적이며 다층적인 텍스트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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ばお
4.0
踏みにじられたサラダだけを可哀想だと思う人たちに捧ぐ 「1960年代の女の子映画の決定版」と言われ、漫画家の岡崎京子、女優の小泉今日子、歌手の野宮真貴などが絶賛した作品。 ガーリーな雰囲気と独特な演出効果で社会的メッセージを表現した60年代チェコのお洒落カルト映画。 2人の少 女がいたずらを繰り返すが、これは自由が統制されていた国家のアンチテーゼ。 コラージュの多用など映画に対する挑戦だと思った。冒頭のシーンから普通の映画とは違う雰囲気を感じられる。 汚い食べ方や食べ物を粗末にするところだけはどうしてもダメ…
𝓐𝓺𝓾𝓸𝓲𝓫𝓸𝓷𝓲𝓼𝓽𝓮𝓼
3.0
軽い気持ちで観るべきではなかった。これは、現実に絶望して完全に壊れてしまった女の子たちを描くことで時代を痛烈に批判した寓話です。DVDのコピーには「元気にな」れると書いてありますが、自分の精神状態が健全な場合にはあまり観ない方がいいかもしれ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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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스포일러가 있어요!!
やゆよ⛔️
4.0
🙋🏻♂️
えびちゃん
4.0
9年ぶり?に鑑賞。ユジクといえば『ひなぎく』だよね、ってくらい何度か上映しているが、満を持して(?)このたびスクリーンで。 昔みた時は、話の筋はまっっったくわからないし、アヴァンギャルドな画作りについていけず「頭がおかしくなる」というコメントを残していました。 で、今回。思ったよりは意図を拾い上げられたような気がする。 オープニングのクレジットからぞわっと。本作のナンセンスでポップな作品とは 結びつけ難い重く暗いシークエンス。鈍い音をたてながら廻る歯車と戦争映画のような爆撃シーンを交互に。オープニングだけ観たらまさか『ひなぎく』とは思えないんじゃないかな。うわ、こんな意味ありげな作品だったのかとオープニングですでに絶句。 飛んで跳ねて、切り刻んで。騙して逃げて、食べ尽くして。何をやっても満たされない。どんなに食べても満たされない。だって女の子だもん。 冒頭の歯車を経て…。 食い散らかして暴れて荒らして、許して、女の子だから、ではもう済まされない。働いて働いて働いて、浪費して使い捨てられる。 「みんなわたしたちが見えてないみたい」マリエたちは世界から取り残されてしまったチェコスロヴァキアそのものだったのかな、なんて。(解説読んだら全然違った笑)
hanami
4.0
스포일러가 있어요!!
まめみゆこ
0.5
アートフィルム 映像の色彩はきれいだし、衣装は可愛いけど、思春期丸出し、品の無さがちょっと苦手…。 10代の頃に観てたら、違った感想かも
akubi
4.0
何をしてもつまんない。何を食べてもお腹いっぱいにならない。 わたしたちはふつーに幸せになりたい。 可笑くって、かわいいのだけど、その笑顔と笑い声がせつなく響いてきちゃう。 悲しい。さびしい。 でも、だから結局なんだか元気をもらえちゃう◎ そんなかんじ。 君たちはまだ、夢の続き。。?? わたしも夢を、楽しくしちゃ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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