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족으로 인기 시인인 사헬과 아내 미나는 이슬람혁명기에 체포되어 투옥된다. 5년 후 풀려난 뒤 미나는 남편이 죽은 것으로 알고, 교도소에서 낳은 아이들을 키우며 살다가 터키로 이주한다. 30년 뒤 풀려난 사헬은 터키로 그들을 만나러 가지만, 또 다른 비극을 맞는다. 그리고, 이 모든 비극의 원흉인 악바르를 죽이고, 자신의 죄값도 치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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