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연인이었던 여배우 하야시 유미카의 비극적인 죽음에서 5년 째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5년 넘게 영화를 만들지 못하던 그는 다시 온 힘을 기울여 그녀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완성한다. 이 영화는 유미카에 대한 감독의 내밀한 연가이자 그들이 함께한 14년 간의 세월에 대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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