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

1976
2022 · 드라마 · 칠레, 아르헨티나, 카타르
1시간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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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현재의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방법 중 영화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이미지와 이야기의 조합을 통해 관객이 당시 상황을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마도 영화가 성취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칠레의 독재자 피노쳇 치하 3년이 지난 1976년, 영화는 군사정권이 시민을 감시하는 삶이 “정상”이 된 시절의 공기를 전달한다. 중년의 카르멘은 상류층 전업주부로 겨울 휴가를 보내기 위해 바닷가 별장을 찾는다. 종종 성당 자원봉사를 해오던 그녀는 우연히 총상을 입은 청년을 돌봐 주는 위험한 일에 얽히게 되고 그녀의 일상은 평소와는 다른 반응을 일으킨다. 칠레의 유명 배우 마누엘라 마르텔리가 감독으로 데뷔한 첫 장편영화로 정치적으로 어두운 시절을 배경으로 하지만, 폭력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는 등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카르멘의 급속한 심리변화를 따라가는 카메라를 통해 군사정권 아래 삶이라는 당시의 사회 분위기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문성경) [2023년 24회 전주국제영화제]

人の夜の悪さえ包み込む、驚嘆の”山水映画”第二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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