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북쪽 부촌 아카수소의 은행을 털기로 작정한다. 왕년의 절도범 루이스는 페르난도의 계획에 시큰둥하지만 그의 치밀한 계획에 사로잡혀 인생을 건 마지막 은행강도에 동참한다. 다섯명의 무장강도단은 은행을 습격하고, 곧 경찰 특수부대와 인질협상가가 뛰어들지만 진압은 쉽지가 않다. 그리고 마침내 경찰이 은행에 진입한 순간,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또 다른 반전이었다. 2006년 아카수소의 방코 리오에서 실제로 벌어진 은행강도는 전세계 매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아르헨티나 역사에 남을 드라마틱한 사건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소개된 시리즈 『종이의 집』에 영감을 주기도 했다. 실제 사건에 대한 세밀한 고증을 통해 탄생한 코믹 액션 <세기의 도둑>은 시종일관 케이퍼 무비 특유의 쾌감을 선사한다. 강도단을 이끄는 페르난도와 루이스로 등장하는 디에고 페레티와 기예르모 프란첼라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국민배우의 명성에 걸맞은 매력을 뿜어낸다. (박진형)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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